창녕군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추진하는 ‘2021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소장유물 DB화 사업’에 창녕박물관이 선정됐다.(창녕박물관)/ⓒ뉴스프리존 DB
창녕군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추진하는 ‘2021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소장유물 DB화 사업’에 창녕박물관이 선정됐다.(창녕박물관)/ⓒ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추진하는 ‘2021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소장유물 DB화 사업’에 창녕박물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공·사립·대학 등 전국 800여 박물관이 소장한 국가문화유산의 관리체계를 표준화하여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고 대국민 공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창녕박물관은 소장유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DB 구축을 통한 대국민 공개서비스제공을 위하여 DB화 사업에 공모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36개 박물관을 선정했고, 그 중 창녕박물관은 등록인력 1명과 촬영인력 2명을 지원받고 사업기간인 10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15년부터 선정된 유물 DB화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지원 받게 될 국비는 1억 3천여만 원으로 유물 DB 구축에 따른 인력과 예산을 지원받으므로 군비를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정우 군수는 “올해 국가귀속유물 2,400여 점을 추가로 DB화하여 대국민 공개서비스로 전환하고, 소장유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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