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과 함께 신청사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

남해군은 신청사의 모습을 함께 그려나갈 ‘청사신축 생각을 짓는 사람들‘을 오는 3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남해군청)/ⓒ뉴스프리존 DB
남해군은 신청사의 모습을 함께 그려나갈 ‘청사신축 생각을 짓는 사람들‘을 오는 3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남해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신청사의 모습을 함께 그려나갈 ‘청사신축 생각을 짓는 사람들‘을 오는 3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사신축 생각을 짓는 사람들‘은 군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신청사 설계 과정에 녹아들에 하기 위해 모집한다.

‘청사신축 생각을 짓는 사람들‘은 새롭게 탄생할 남해군청의 모습을 자유롭게 스케치하고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 편의시설 및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와 업무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워크숍을 정기적을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연령과 직업군 및 관심분야 등이 다양하게 분포될 수 있도록 30명 안팎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 또는 청사신축추진단 사무실(주소: 남해읍 화전로43번길 16, 2층)로 우편 및 방문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 등 서식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명정 청사신축 단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군민과 행정이 주체가 되는 신청사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추후 건축 설계자와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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