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개월만에 안정세..전날에 (+775)이늘어나 누적 427,087명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50만명넘어.. 모든 연방기관에 조기를 게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12,255,683명으로 나타났다.

사진: 전세계 코로나19로인한 확진자와 사망자 순위와 옥스퍼드 대학이 운영하는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2월 20일 기준으로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인구 100명 당 82.4%에 이르고 있다.
사진: 전세계 코로나19로인한 확진자와 사망자 순위와 옥스퍼드 대학이 운영하는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2월 20일 기준으로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인구 100명 당 82.4%에 이르고 있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19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156,262)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5,536)명이 늘어나 누적 2,485,285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34,302)명이 총 87,758,198명 확인, 치명률 2.21%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288)명이 늘어 총 누적 28,826,307명(전세계, 전체 25.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288)명이 늘어나 누적 512,590명(전체 20.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7,198)명이 늘어 누적 11,015,863명으로 나타났다. 이어▲브라질이 (+29,357)명이 늘어나 누적 10,197,531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12,604)명이 늘어나 누적 4,177,330명으로 ▲영국이 (+10,641)명이 늘어나 누적 4,126,150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4,646)명이늘어나 누적 3,609,827명으로 나타났다.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10명)이 늘어나 누적 89,852명으로 전체 84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775)이늘어나 누적 427,087명으로 23일 NHK방송에 따르면 전날(22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도쿄 178명을 포함해 총 740명으로 집계됐다. 주말을 앞둔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경향이 나타나는 월요일 기준으로 작년 11월 9일(782명) 이후 약 3개월 보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이로써 일본의 사망자는 56명 증가해 7,562명이 됐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겨울철을 앞두고 제3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18일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천 명대로 올라선 뒤 도쿄 등지에 긴급사태가 발효된 올 1월 8일에는 7천800명 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후로 유동 인구 억제 대책을 담은 긴급사태 효과와 계절적인 요인에 힘입어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서 이달 7일부터 하루 1천 명대로 떨어졌다. 이달 22일 기준 직전 7일간의 일평균 확진자는 1,228명으로, 한 달 전 시점(7일간 일평균 5천519명)과 비교해 약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오히려 ▲한국은 (+357)명이 늘어 누적 87,681명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양상이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716)명이늘어 누적 247,276명에 이어서 △인도가 (+41)명늘어 누적 156,498명으로 △멕시코가 (+429)늘어나 누적 180,536명으로 △영국이 (+177)명이늘어 누적 120,757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74)명이 늘어나 누적 95,992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307)명이 늘어나 누적  84,613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어서자 모든 연방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이는 코로나19 사망자 50만 명이란 "침통한 이정표"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조기는 닷새 동안 게양될 예정이라고 사키 대변인은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