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1시30분 기준 전날 대비...김해 5, 양산3명

24일 경남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뉴스프리존DB
24일 경남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뉴스프리존DB

[창원=뉴스프리존]오태영 기자=24일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오후1시30분 기준 전날보다 8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지역별로는 김해 5, 양산 3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 5,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며 1명은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중 3명은 모두 같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다른 2명은 대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설연휴인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에서 이들 포함 총 5명이 가족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해당 지역 방역당국과 협조해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 중이며 위반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양산 확진자 중 2명은 경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다른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4일 오후 13시 30분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천1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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