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27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마을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아산소방서
24일 오후 2시 27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마을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아산소방서

[아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4일 충남 아산에서 3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27분쯤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마을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500㎡를 태웠다.

불이 나자 아산시청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등 69명과 소방헬기 2대, 소방차 11대가 출동해 40여분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후 3시 17분쯤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 한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1동 18㎡ 및 집기류 등을 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

또 오후 5시 30분쯤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서 들불이 발생, 임야 500㎡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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