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이사장, “통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시민 공감대 형성 위해 노력하겠다”

 

[호남=뉴스프리존]장봉선 기자=목포신협 박우영 이사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목포신협과 민주평통 등에 따르면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2020년도 목포지역 유공자문위원 표창 전수식에서 박 이사장은 민주평통 의장표창을 받았다.

목포신협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박 이사장은 목포시협의회장을 맡아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통일기반 조성과 주민 통일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에 앞서 목포신협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전국 경영평가에서 금융기관 최고의 영예인 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목포신협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자산 3100억 원과 당기 순이익 약 15억 여 원을 달성했으며, 출자 배당은 예금금리보다 2배 높은 3.0% 배당해 무엇보다 힘든 시기에 조합원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했다.

특히 외부 독립된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에서 재무제표 감사 결과 적정의견이 표명됐다고 밝혀 건전하고 투명한 신협을 입증했다.

또한 40년 연속 배당을 실현하고 높은 출자배당금과 자산 3100억을 달성했으며, 신협중앙회 이사로 신협중앙회의 언택트(Untact) 업무기반 중심에 발맞춰 신협의 선도 조합으로 신협-ON뱅크 활성화와 다양한 측면으로 조합원들에게 행복감을 주는 신협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목포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목포신협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해 소비자(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우선으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인, 협동조합 금융인, 소비자응대 시스템을 온라인-오프라인 측면에서 다양하게 구축하고 있는 기업인, 협동조합 금융인을 선정해 시상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경영 부문 금융협동’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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