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하동세계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윤상기 하동군수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윤상기 하동군수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25일 오전 10시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하동군수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사익 산업복지대학원장은 “윤상기 군수는 우리 대학 동문(진주농림전문대학 축산학과)으로서 하동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지난 1년간 지구 20바퀴를 발로 뛰는 열정을 쏟아왔다”며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2022년 하동세계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과기대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대학의 최고의 영예인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드리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군 전역을 국제 슬로시티로 인증받았으며, 하동 전통차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는데 앞장섰다. 이어 섬진강 재첩잡이를 국가중요어업유산에 등재했으며,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도 추진 중이다. 또한, 2022년 하동 세계차 엑스포를 유치했으며 하동군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미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윤상기 하동 군수는 “명예경영학박사를 주신 것은 더 열심히 잘하라는 채찍으로 오늘 받아들이겠다.”며 “더 많은 힘을 모아서 하동의 발전과 모교가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경 총장은 “윤상기 군수님의 열정은 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대단한 열정을 가졌다”라며 “이런 섬세함이 하동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군민이 행복한 하동군을 만들어 가는 모티브가 되고 있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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