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2월 준공 목표, 왕복4차로 도로확포장으로 교통체증 해소 기대
- 조규일 진주시장 현장 점검, 공사관계자 격려 및 조속 공사 완료 당부

조규일 진주시장이 『말티고개~장재도로 확포장』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말티고개~장재도로 확포장』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조규일 진주시장이 『말티고개~장재도로 확포장』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는 초장지역 도심개발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에 따른 인구유입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신동삼거리에서 장재삼거리 구간에 대한 도로 확포장공사를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초전동 말티고개 안락공원 입구 삼거리~중부농협 로컬푸드 사거리~장재동 경남예술고등하교 입구 삼거리 1.65km 구간에 대하여 25m 폭으로 왕복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53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3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교량설치와 확장부 임야절토 작업 등 도로공사가 한창 진행중으로 잔여부지 보상협의와 구조물 및 상·하수도, 안전시설물 설치 등 공사가 완료되면 차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에도 소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교통체계개선 및 교통량 분산으로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내 공사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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