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2021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개최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이 최근 가정폭력 등 청소년 안전에 관한 체계적 관리에 나섰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24일 진행된 청소년안전망 회의는 최근 가정폭력이 이슈화되는 등 청소년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가 중요한 상황을 반영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방역 세부 치침을 준수하며 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가정상담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유사시 서로 연계 협력을 위해 조직됐다.
또한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청소년 특성에 맞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연간 사업운영 및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별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상담 및 자원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암관내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교육,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상상담을 통한 비대면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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