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아모레퍼시픽은 25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G마켓·옥션·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베이코리아의 특화 서비스인 ‘스마일’ 시리즈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쇼핑 데이터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이베이코리아의 물류·배송 플랫폼 '스마일배송', 유료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등 '스마일' 시리즈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와 연계할 예정이다. 또 이베이코리아의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고객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라이브 커머스 등 콘텐츠 개발에도 협력한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폭넓은 고객 혜택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 모두에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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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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