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한낮의 날씨 기온은 4월 수준까지 올라선 가운데 27일(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강원 영동 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 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강원 산지에는 1㎝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도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도로 낮 최고기온은 7∼17도로 ▲서울 최고 17도 ▲대구와 부산이 6도로 예보됐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기상청은 주말까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낮 동안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28일까지는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과 만조 시간이 겹치면서 물결이 더욱 높아지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휴일도 16도로 따뜻하겠다.

3.1절을 맞은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3~4일에도 아침기온은 비내려가지만 큰 추위는 없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등 건조특보 확대 됐고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0.5∼5.0m, 남해 2.0∼6.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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