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뉴스센터 김경훈]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26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경기 화성의 한 요양병원의 경우 오전8시30분 백신이 도착해 10시부터, 오산시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우선접종 대상자들에게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경기도 평택 지역 접종현장에서 김정순 기잡니다.

[평택=김정순 기자]  오늘(26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작된 첫 날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첫 백신 접종 현장인 고덕면 소재 국제요양병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정장선 평택시장

-저는 아직 순서가 안돌아 와서 맞지를 못하고 있지만 백신을 접종받은 시민들 말씀이 아프지도 않고..

접종자는 국제요양병원 입소자와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치료병원과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과 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등 14개소 1700여명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00여 명이 오는 3월 안으로 순차적으로 접종될 예정입니다.

평택시는 목표했던 시민 접종률 70%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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