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1,322명 줄어든2,432명 발생 총 누적 2,542,509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14,671,62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25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04,620)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2,432)명이 늘어나 누적 2,542,509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173,852)명이 총 90,202,258명 확인, 치명률 2.22%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52,378)명이 늘어 총 누적 29,255,344명(전세계, 전체 25.5%)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42)명이 늘어나 누적 525,776명(전체 20.7%)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4,922)명이 늘어 누적 11,112,056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34,027)명이 늘어나 누적 10,551,259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11,359)명이 늘어나 누적 4,246,079명으로 ▲영국이 (+6,035)명이 늘어나 누적 4,176,554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19,952)명이늘어나 누적 3,755,96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본은 전날에 (+998)이늘어나 누적 433,432명으로 전세계 37위로 랭크되었으며 사망자는 30명 증가해 7,879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요일별로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대체로 1천명선을 기록하고 있다. 27일까지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약 1,017명이다. 일본 정부는 1일 0시를 기해 오사카부(大阪府), 교토부(京都府), 효고(兵庫)현, 기후(岐阜)현, 아이치(愛知)현, 후쿠오카(福岡)현 등 전국 6개 광역자치단체의 긴급사태를 해제한다.

▲한국은 (+355)명이 늘어 누적 90,029명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양상으로 전세계 84로 랭크되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6명)이 늘어나 누적 89,899명으로 전체 85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755)명이늘어 누적 255,018명에 이어서 △인도가 (+103)명늘어 누적  157,195명으로 △멕시코가 (+783)늘어나 누적 185,257명으로 △영국이 (+144)명이늘어 누적 122,849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192)명이 늘어나 누적 97,699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122)명이 늘어나 누적  86,454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가톨릭 성당 내부. 2021.2.27. [AFP=연합뉴스]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가톨릭 성당 내부. 2021.2.27. [AFP=연합뉴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라크 방문이 임박한 가운데 이라크 주재 교황청 대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바그다드발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이라크 교황청 대사인 미티아 레스코바르 대주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격리 조처됐다. 레스코바르 대주교 외에 대사관의 일부 다른 직원들도 자가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코바르 대주교는 내달 5∼8일 교황의 역사적인 이라크 방문을 앞두고 실무 준비를 총괄해왔다. 최근에는 교황 방문지인 모술·나자프·우르 등을 사전 답사했다고 한다. 교황은 해외 방문시 통상 현지 교황 대사의 관저에서 숙박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레스코바르 대주교는 로이터 통신에 "이번 일이 교황의 이라크 방문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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