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9시 55분께 동부간선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됐다. 경찰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고상규 기자
1일 밤 9시 55분께 동부간선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됐다. 경찰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고상규 기자

[수도권=뉴스프리존] 고상규 기자 = 1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경기 의정부 방향 군자교를 조금 못미친 곳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밤 9시 55분께 동부간선로 의정부 방향으로 향하던 승용차가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길로 변한 도로 좌측 커브구간을 도는 과정에서 도로 시설물을 들이박고 전복됐다.

사고 구간 뒤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사고 구간 뒤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처리로 인한 차량 정체가 약 1시간 30분 가량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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