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생활지원과 보훈업무 담당자인 김영은 주무관이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거제시 생활지원과 보훈업무 담당자인 김영은 주무관이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 생활지원과 보훈업무 담당자인 김영은 주무관(육아휴직)이 지난해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 전쟁 70주년 기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적극적인 행정업무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6‧25 전쟁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지만 아직까지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육군본부의 6‧25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난해 6,238명의 무공수훈자를 발굴했다.

특히, 무공수훈자임에도 불구하고 인지하지 못해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을 발굴하는 데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 행정 업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거제시는 올해도 계속 추진되는 6‧25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을 위해 호국영웅 찾기 홍보 유튜브, 시 SNS 계정을 활용한 전 시민 홍보활동과 보훈가족의 명예선양을 위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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