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나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나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세종시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나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과 신설 초등학교 및 유치원 통학로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유관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시는 나성초와 나성유치원 주변 통학로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표지판,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또 오는 7월에는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더욱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태오 건설교통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물론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학원가나 공원 등에도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해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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