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년들만의 공간 청년센터 운영 시작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년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 공간인 연천군 청년센터의 운영을 2일부터 공식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센터는 19~39세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약 62평 규모로 지난해 12월말, 전곡읍 전곡로193 연천군청년센터 1층에 조성을 완료하고, 전문인력 3명(운영 총괄, 프로그램 운영자, 프로그램 매니저)을 상시 배치해 청년의 오늘과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분야(취업지원, 창업지원, 문화지원, 네트워크지원, 정서달래기지원)로 구성해 연천 청년이 연천의 오늘과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시설 이용 및 대관과 월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