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출산기를 앞둔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환경부 소속 폐사체수색팀과 시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생멧돼지 폐사체 집중수색을 실시하고 있다./Ⓒ포천시청
봄철 출산기를 앞둔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환경부 소속 폐사체수색팀과 시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생멧돼지 폐사체 집중수색을 실시하고 있다./Ⓒ포천시청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환경부 소속 폐사체수색팀과 시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봄철 출산기(4월~5월)를 앞둔 야생멧돼지 폐사체 집중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야생멧돼지 출몰이 잦은 창수면(주원리, 추동리), 일동면(수입리), 신북면(덕둔리) 일대를 집중 수색한 이번 결과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폐사체수색반에서 발견한 60여건의 야생멧돼지 폐사체 중 42건이 양성개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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