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1·도의원 3· 군의원 2곳 등 6곳
4월 2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경남 6곳에서 4.7재보선이 치르진다.경남선관위
경남 6곳에서 4.7재보선이 치러진다.ⓒ경남선관위

[창원=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4·7 재보궐선거 경남지역 선거구가 6곳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남도선관위는 4·7 재보궐선거 경남지역 선거구로 기초단체장 1곳(의령군), 도의원 3곳(의령군선거구, 고성군제1선거구, 함양군선거구), 군의원 2곳(의령군다선거구, 함안군다선거구)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6개 선거구는  2020년 3월 17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당선 무효, 사망,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다.

이중 의령군수 선거와 고성군 제1선거구는 당선무효로 인한 재선거이며, 나머지는 사직, 사망, 피선거권 상실 등으로 인한 보궐선거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등록 기간은 3월 18일, 19일 양일간이며, 선거인명부는 3월 26일 확정된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2~3일 양일간으로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투표소는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읍․면․동마다 1개소씩 설치되며, 선거인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 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선거일정, (예비)후보자 정보, 투․개표결과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 특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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