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 30% 할인 특별전 인기, 연일 완판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충남 논산시의 논산딸기축제가 연일 완판을 기록하고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논산시청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충남 논산시의 논산딸기축제가 연일 완판을 기록하고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논산시청

[논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충남 논산시의 논산딸기축제가 연일 완판을 기록하고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논산딸기향TV’ 등을 찾은 랜선 관람객의 일 평균 방문자수는 3만 명이며 총 1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온택트 논산딸기축제 첫 날에는 개막 행사 전부터 몰려든 랜선 관람객들의 성원에 준비된 다양한 품종의 딸기 중 일부가 매진됐으며 사전 행사부터 폐막까지 약 3억 원 상당의 딸기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인기를 끈 콘텐츠는 매일 3차례 30% 할인된 금액으로 딸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전이다. 아울러 전문 MC와 박서진, 강혜연 등 유명게스트가 출연한 ‘논산딸기 Talk&Music 라이브 커머스’시간도 최고 3000명이 동시에 시청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황명선 시장은 “처음으로 진행된 온택트 논산딸기축제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전국의 랜선 관람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축제의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많은 분들이 논산딸기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논산딸기에 대한 관심이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논산딸기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더욱 크고 넓은 세계로 나아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논산 딸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