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지하철 1호선 열차가 또다시 고장으로 인해 잇따라 지연 운행되는 바람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12 오전 6시36분쯤 경인선 1호선 제물포역에서 열차 불량으로 인해 인천에서 소요산까지의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올해 첫 한파속 아침 출근길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 명이 뒤따라 오던 열차로 옮겨 타는 등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고장 난 전동차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종용 기자
doa11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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