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60대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뉴스프리존DB
창원의 60대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뉴스프리존DB

[창원=뉴스프리존]오태영 기자=경남에서 11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인 이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7일 양성판정을 받고 격리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달 10일 격리 해제 후 진주경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다.

주치의와 도 역학조사관,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이 지속된 것이 사망원인으로 보고 있다.

사망일자는 지난달 28일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판정은 3일 내려졌다.

격리 해제 이후 사망한 확진자는 일반적인 절차로 장례를 진행한다고 도는 밝혔다.

경남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1일에 이어 이달 들어 두번째, 올해 7번째다.

한편 도내 백신 접종률은 3일 오후 4시 기준 52.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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