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프리존] 고상규 기자 = 경기 의정부 한 초등학교 재학생이 4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학교가 일시 폐쇄됐다. 확진 학생의 가족도 함께 확진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는 전교생 847명과 병설유치원생 27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보호자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고, 전날(3일) 등교했던 1.2.3.5학년 학생과 가족들에게 외출자제 등 자택격리를 요청한 상태다.
현재 이 학교 교직원들은 각 재택 근무와 함께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간 상황이다. 또 학교는 이날 실시 예정이었던 전 학년 원격수업을 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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