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표창‧특별 지원금 5000만원 확보…위험 도로 구간 유지보수 -

충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뉴스프리존
충남도가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도로정비 행정 모범 광역지자체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도로정비 행정 모범 광역지자체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도는 국토교통부 ‘2020년도 도로정비평가’ 지방도 부문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9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이후 2년 연속 선정이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기관표창을 받고, 도로 유지보수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비는 도내 시급하고 위험한 도로 구간의 유지보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 안전한 지방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정비평가’는 국토부에서 도로 등급별로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실태를 평가, 우수사례 공유와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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