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박영희(51)씨에게 의로운 시민 표창패를 수여했다./ⓒ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박영희(51)씨에게 의로운 시민 표창패를 수여했다./ⓒ오산시

[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4일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박영희(51)씨에게 의로운 시민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요양보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영희 씨는 지난달 10일 관내 대형마트에서 발작과 함께 정신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박영희 씨는 “위기에 처한 상황을 목격하면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의로운 시민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율 33% 넘어섰다곽상욱 시장은 “박영희 씨의 용감하고 의로운 행동이야말로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의 참 모습이다.”며 “오산의 거울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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