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경상북도 합동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 실시 모습 사진/ⓒ군위군청
군위군과 경상북도 합동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 현장.ⓒ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 군위군은 지난 4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체계적인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4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2개조 6명으로 구성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및 운영일지 등 각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군위군은 점검 결과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등 기타 3건으로 총 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위반사업장은 고발 및 행정처분,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환경배출업소 배출사업장의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드론, 환경오염 감시체계 구축 등 과학적 감시시스템 구축으로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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