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70대 남성 코로나 사망...경남 12번째 

[창원=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경남에서 12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밀양의 70대 남성으로 6일 오전 11시 25분께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증상이 악화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가족의 동의 하에 화장을 한 뒤 치르게 된다.

6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53명, 사망 12명, 누적 확진자는 총 2천169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현황을 보면 6일 오후4시 기준 요양병원 92.7%, 요양시설 71.5%,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26.4.%, 고위험의료기관 54.2%, 정신의료기관 13.5%, 코로나19 대응요원 7.8% 등으로 전체 접종률은 6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