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 진주시 상평동 대림아파트 앞 도로상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을 구조했다./ⓒ진주소방서
진주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 진주시 상평동 대림아파트 앞 도로상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을 구조했다./ⓒ진주소방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지난 4일 오후 12시 42분께 진주시 상평동 대림아파트 앞 도로상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 119구조대(대장 김순열)가 도착했을 때 도로상에 포터트럭(1톤) 2대가 서로 충돌하여 차량의 운전석 좌측부 파손으로 인한 운전자의 하반신이 끼여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구조대는 운전석 문을 강제로 개방하여 유압전개기로 운전석의 공간을 확보한 후 운전자(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순열 대장은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의식을 시민 여러분 모두 갖췄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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