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17,504,41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32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37,444)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3,177)명이 늘어나 누적 2,606,416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156,928)명이 총 92,976,797명 확인, 치명률 2.22%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42,200)명이 늘어 총 누적 29,696,250명(전세계, 전체 25.3%)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718)명이 늘어나 누적 537,838명(전체 20.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6,079)명이 늘어 누적 11,229,271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80,024)명이 늘어나 누적 11,019,344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10,595)명이 늘어나 누적 4,322,776명으로 ▲영국이 (+5,177)명이 늘어나 누적 4,218,520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1,825)명이늘어나 누적 3,904,233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065)이늘어나 누적 440,693명으로 전세계 37위로 랭크되었으며,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5명 증가해 80,276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7,267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주간 신규 확진자는 1월 중순에는 4만5천명대까지 치솟았다가 긴급사태 발령 후 차츰 축소했다. 지난달 24일부터 대체로 7천 명대를 유지하는 등 확진자 증가 속도가 더 줄지 않는 양상이다.

계속해서 ▲한국은 (+346)명이 늘어 누적 92,817명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양상으로 전세계 84로 랭크되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19명)이 늘어나 누적 89,994명으로 전체 86위로 되어있다.

상파울루주도 의료체계 붕괴 위기
상파울루주도 의료체계 붕괴 위기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054)명이늘어 누적 265,500명에 이어서 △인도가 (+55)명늘어 누적 157,890명으로 △멕시코가 (+779)늘어나 누적 190,357명으로 △영국이 (+82)명이늘어 누적 124,501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07)명이 늘어나 누적 99,785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130)명이 늘어나 누적 88,574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브라질의 하루 사망자는 지난 3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최고치인 1,910명까지 치솟았다가 이후엔 증가 폭이 줄었다. 주요 매체들이 참여하는 언론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날까지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사망자는 1,497명으로 나와 46일째 하루 평균 사망자가 1천 명을 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해 3월 이후 최장기간이며, 지난달 27일부터 9일째 날마다 기록을 최대치 기록을 바꾸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브라질이 최악의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이유로 다른 나라와 달리 방역 지침에 역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는 이유를 크게 7가지로 들었다. 우선 보건부의 무능이 현재와 같은 비극적 상황을 초래한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지적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