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8명, 아산·당진·홍성 2명씩…道 누적 2496명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으로 집계됐다./ⓒ뉴스프리존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일 만에 두 지릿수로 올랐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일 만에 두 지릿수로 올랐다.

8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발생한 확진자 수는 14명이며 지역별로는 천안시 8명, 아산시·당진시·홍성군 2명씩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496명으로 집계됐다.

먼저 천안 991번(50대), 993번(50대), 994번(10대 미만), 995번(20대), 996번(30대) 총 5명의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989번의 가족이다.

천안 992번(50대) 확진자는 서울 도봉구 914번의 접촉자이며 천안 997번(3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 998번(40대) 확진자는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 관련 확진자이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공장 관련 확진자는 충남 기준, 157명으로 늘었다.

아산 376번(30대), 377번(50대) 확진자는 각각 강릉 169번, 청주 637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당진 243번(60대)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 775번, 시흥 689번의 가족이며 당진 244번(7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홍성 71번(30대), 72번(30대)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홍성 69번의 접촉자다. 홍성 69번은 경기도 성남 1991번의 접촉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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