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노무현 정신'은 계승해야할 시대적 과제
9일 김해 봉화마을에서 영.호남 "노무현정신계승연대" 발대식 예정

노무현 정신계승연대 전남본부창립 출범식
노무현 정신계승연대 전남본부창립 출범식

 

[호남=뉴스프리존]김호 기자=노무현정신계승연대가 8일 전라남도 시민소통 기자회견실에서 전남본부 창립을 선언하고 정식 출범을 선포했다.

이날, 전남본부 출범식에는 전남본부 공동대표로 선임된 이탁우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전남본부상임대표, 박병종(전.고흥군수), 김재무(현.전남도 체육회장,전 전남도의장), 박동수(전.순천시의장), 임흥빈(현.전남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김민해 목사, 이재창(현.무등산보호단체본부장) 전남본부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와함께 광주에서 이건실(전.목포대교수), 김용태(현.전국시니어배구협회장), 임형칠(전.광주노무현재단공동대표), 이차복(전.전남대총학생회장), 나윤섭(전.조선대총학생회장), 임동현(현.라이온스부총재)공동대표, 박영숙(현.광주서구의회부의장)사무총장, 노사모 광주.전남 신수봉 운영위원장, 한종필(전.노사모 온살이대표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탁우 전남본부상임공동대표는 "봉하마을의 촌로로, 소박한 여생을 보내려 하셨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염원은 끝내 이루어질 수 없었지만, 노무현의 죽음은 수천만의 촛불로 되살아났다"고 하고, "오늘 이자리에 참여한 분들은 명예도 이름도 없이 힘들고 주목받지 않는 곳에서, 평범한 생활인으로 살아가고있는 보통의 시민이며, 노무현이 남긴 정치적 가치들을 계승*발전시키고, 작은 힘이나마, 뜻을 함께하기 위해서 이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정신이 곧, 노무현 정신이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이뤄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무현정신계승연대" 광주.전남 위주로 차례로 창립과 더블어 조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북에도소 창립을 가질 예정이며, 3월9일 김해 봉화마을에서 영.호남 노무현정신계승연대 발대식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상임고문에는 김두관(현.국회의원), 고문 김영춘(전.해수부장관), 고문 김태랑(전.국회사무총장), 사무총장 송재욱(노무현지킴이경남대표) 외에 전 노사모 사무국장 등과 회원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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