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싱투게더’ 스페셜MC 출연...‘김태우와 영흥도 방문’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B1A4 산들이 8일 방송되는 ‘싱투게더’에 스페셜MC로 출연한다.

테이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격한 산들은 MC 김태우와 함께 인천 영흥도의 한 노래방을 찾아간다.

사연을 신청한 노래방 사장님 부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작년 상반기 매출은 50% 정도 줄었고,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는 매출이 80% 이상 줄었다”며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외지에서 오는 손님조차 줄어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싱어게인’ 18호 가수 신민철과 21호 가수 진원이 노래방 사장님 부부를 위해 깜짝 공연을 선보였고 신민철은 “위로라기 보다는 큰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습니다”라며 노래와 함께 따뜻한 말을 건넸다.

또한 ‘2개월 월세 지원’, ‘현금 1000만원’ 등 파격적인 상품에 눈이 휘둥그레진 노래방 사모님은 별안간 산들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싱투게더’는 국내 최초 ‘음악 송(Song)금 서비스’ 예능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가수들이 직접 찾아가 힐링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