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 및 공감과 소통의 학교생활 교육에 중점"

자료사진. / ⓒ인천시교육청
자료사진. / ⓒ인천시교육청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19에 대응한 관계중심의 생활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와 학생 간 관계가 회복되고 존중과 배려 및 공감과 소통의 학교생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이 영상은 내용은 1차시 - 마음을 연결하려고 하는 교사 vs 행동을 변화 시키려는 교사, 2차시 - 참고 견디는 교사 vs 내 마음을 표현하는 교사, 3차시 - 상처에 단절하는 교사 vs 상처를 회복하는 교사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통해 현장의 교사들이 비폭력 대화, 회복적 생활교육 등 새로운 방법을 적용해 관계 중심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호석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기적절한 학생 생활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후속편을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교사와 학생 간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응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교에서 실천하기(1편)’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교사들의 자율적 참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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