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8일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평택시
평택시가 8일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평택시

[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가 8일 신장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은 지난해 11월 정부 핵심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67억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시장과 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장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장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원성숙 회장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두 차례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여 민・관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한뜻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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