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서채현 선수,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천종원 선수./ ⓒ신한금융그룹
왼쪽부터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서채현 선수,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천종원 선수./ ⓒ신한금융그룹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대한민국 클라이밍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산악연맹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산악연맹은 대한민국 산악스포츠 활성화와 올바른 산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된 단체다. 스포츠클라이밍·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육성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향후 4년간 대표팀이 출전하는 올림픽 및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최근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각광받는 스포츠클라이밍·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5년 대한스키협회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대한탁구협회, 대한민국배구협회 3개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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