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이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하고 있다./ ⓒ오비맥주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이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하고 있다./ ⓒ오비맥주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오비맥주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 4월 9일까지 한 달 간 서울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 물에 들어간 순간 누구보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작품, 우리의 일상에 늘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달력 형태로 표현한 작품 등 물의 소중함을 담은 일러스트 14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는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한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전용잔도 판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물의 날' 기념 한정판 '챌리스'를 제작했다. 한정판 수익금 전액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후원했다. 지난 10월 약 한 달간 열린 공모전에 총 226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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