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변, 공원 등 대대적 환경정비, 자발적 시민참여 호응 기대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가 봄맞이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민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한과 추운 겨울로 인해 묵은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시설물 정비, 불법광고물 제거, 영농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환경정비를 하게 된다.
청결운동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추진되며, 자치구별 실정에 맞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홈페이지,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새로운 출발·새봄 맞아 청결운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각자 집 주변 등을 청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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