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 유럽 코로나 3차확산 기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18,701,998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35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81,660)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357))명이 늘어나 누적 2,633,650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07,430)명이 총 94,275,051명 확인, 치명률 2.22%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3,248)명이 늘어 총 누적 29,862,124명(전세계, 전체 25.2%)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606)명이 늘어나 누적 542,191명(전체 20.6%)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8,095)명이 늘어 누적 11,284,311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80,955)명이 늘어나 누적 11,205,972명이 발생, 이어서 ▲러시아가 전날에 (+9,079)명이 늘어나 누적 4,351,553명으로 ▲영국이 (+5,926)명이 늘어나 누적 4,234,924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30,303)명이늘어나 누적 3,963,165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312)이늘어나 누적 443,730명으로 전세계 37위로 랭크되었으며, 계속해서 ▲한국은 (+465)명이 늘어 누적 94,198명으로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11명)이 늘어나 누적 90,018명으로 전체 86위로 되어있다.

사진: 지난 2월 영국 런던의 한 접종소에서 한 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 지난 2월 영국 런던의 한 접종소에서 한 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349)명이늘어 누적 270,917명에 이어서 △인도가 (+90)명늘어 누적 158,213명으로 △멕시코가 (+699)늘어나 누적 192,488명으로 △영국이 (+90)명이늘어 누적 124,987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332)명이 늘어나 누적 100,811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264)명이 늘어나 누적 89,565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유럽의 상당수 국가가 코로나19의 3차 확산에 직면하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백신 접종 속도가 따라잡지 못해 상황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주 사이 코로나19 감염률이 50% 상승했고, 하루 사이 300명 안팎이 코로나19로 사망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최근 누적 사망자 10만명이 넘어가면서 새로운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빈센초 데 루카 캄파니아주지사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탈리아 전체가 3차 확산에 있는 것이 명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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