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LG톤프리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 / ⓒLG전자
LG전자 모델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LG톤프리로 음악을 듣고 있다. / ⓒLG전자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LG전자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리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힐링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 패키지는 선착순 30객실 한정으로 운영되며,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객실 1박과 함께 'LG 톤프리' 무선이어폰, 힐링사운드 앱 블림프(BLIMP) 연간 멤버십, 2인 조식권,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LG 톤프리는 LG전자가 영국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구조와 프리미엄 음질로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것 같은 풍부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제거해 주는 'UVnano' 기능을 지원한다. UVnano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LG전자는 리조트 내 '남산 풀 스위트', '남산 풀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에는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고'도 비치했다. LG 엑스붐 고 역시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음악을 더 풍부하게 들려주는 '사운드 부스트 모드', 음악 템포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라이팅 효과가 비트에 맞춰 나오는 '멀티컬러 라이팅' 등을 제공한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급 리조트를 찾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마케팅으로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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