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JW중외제약 계열사 JW생활건강은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오메가3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EPA, 뇌 신경조직 및 눈 망막의 주성분인 DHA,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E 등이 함유됐다. 목 넘김이 쉽고 흡수가 용이한 연질 캡슐로 구성됐으며, 하루 1캡슐로 비타민E의 일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복합성분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일반의약품 '무조날파워'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항진균제인 '테르비나핀', 간지럼증과 통증을 즉각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리도카인',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과 항염증 작용이 있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에녹솔론' 성분이 복합돼 있다. 스프레이형이어서 손에 약제를 묻히지 않고 감염 부위에 분사할 수 있으며, 하루 한번 사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9일, 외용 진통·소염 파스 '롱파프 스킨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 롱파프와 같이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 85.05㎎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0.2㎜의 얇고 신축성 좋은 원단을 사용하여 착용감을 높였고, '롱'(long) 타입으로 팔꿈치, 발목, 어깨, 허리 등 굴곡진 신체 부위에 붙여도 운동이나 움직임에 잘 떨어지지 않으며, 24시간 효과가 지속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메디톡스 국내 판매 법인 메디톡스코리아는 9일, 화상(1도)이나 건조한 환경 등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바르는 의료기기 '뉴라덤 크림 엠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제조 인증을 받았으며, 병∙의원에서 처방 받은 경우, 보험약관에 따라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KTC의 피부 자극성 시험에서 피부 자극 지수 0.0을 받았으며, 알레르기, 발진 등 이상반응을 확인하는 피부 감작성 시험에서도 0등급을 획득했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는 스테로이드 43종, 파라벤 7종 등 유해성분 무(無)첨가 테스트도 완료했다.
대웅제약은 위염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 성분의 서방형 제품 전문의약품 '뮤코트라서방정 150㎎'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사와 관계없이 1일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레바미피드 일반정은 1일 3회 복용해야했다. 대웅제약이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원제약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임상 3상에서 레바미피드 일반정과 유사한 위염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일반정과 유사한 1㎝ 미만의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복약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