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전항·장항항 어촌뉴딜 300사업
-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어촌·어항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 내딛어

남해군-한국어촌어항공단, 위·수탁 협약 체결./ⓒ남해군
남해군-한국어촌어항공단, 위·수탁 협약 체결./ⓒ남해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1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초전항·장항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15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전문인력을 배치해, 2023년까지 초전항과 장항항에서 어항기반시설 개선·소득기반 조성·어촌정주여건 개선·지역역량강화 등 어촌뉴딜 300사업을 남해군과 상호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기점으로 초전항과 장항항 일원에 어촌뉴딜 300사업이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2023년까지 국·도비 13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의 행정력과 한국어촌어항공단의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 주민과 협업하여 어촌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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