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전날 확진자는 지난달 18일(1,537명) 이후 한 달 만에 최다치...긴급사태 전면해제 결정, 장기화 피로감·도쿄올림픽 성화봉송 등 고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21,866,15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42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308,721)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610)명이 늘어나 누적 2,693,192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05,128)명이 총 98,224,164명 확인, 치명률 2.21%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82)명이 늘어 총 누적 30,292,056명(전세계, 전체 24.9%)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077)명이 늘어나 누적 550,561명(전체 20.4%)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90,830)명이 늘어나 누적 11,700,431명이 발생, 이어서▲인도가 (+35,212)명이 늘어 누적 11,473,946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가 전날에 (+8,998)명이 늘어나 누적 4,418,436명으로 ▲영국이 (+5,758)명이 늘어나 누적 4,274,579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28,501)명이늘어나 누적 4,146,609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537)명이 늘어나 누적 451,984명으로 전세계 37위로 랭크되었으며, 전날 확진자는 지난달 18일(1,537명) 이후 한 달 만에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다시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또 전염력이 한층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지난 16일 현재 26개 광역지역에서 399명이나 파악됐다. 이는 1주일 전과 비교해 128명 늘어난 것이어서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하는 양상이다. 일본 정부에 코로나19 대책을 조언하는 전문가 그룹은 전날 회의에서 일본 전국의 신규 감염자가 올 3월 들어 미미하게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 (+445)명이 늘어 누적 97,294명으로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이틀째 (+0명)으로 늘어나 누적 90,066명으로 전체 86위로 되어있다.

사진: 브라질 코로나19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 미국 추월
사진: 브라질 코로나19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 미국 추월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736)명이늘어 누적 285,136명에 올해 초와 비교해 미국의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나 브라질은 배 이상 늘었다고 언론 컨소시엄은 전했다. 미국의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1월 중순 3,422명에 달했으나 이후 감소세를 계속하면서 지난 14일에는 1,354명으로 줄었다. 반면에 브라질의 사망자 수는 1월 중순부터 1천 명을 넘었으며 지난 14일엔 1,831명을 기록했다. 하루 사망자도 이달 초부터 브라질이 미국보다 많아졌다.

이어서 △멕시코가 (+175)늘어나 누적 195,119명으로 △인도가 (+170)명늘어 누적 159,249명으로 △영국이 (+141)명이늘어 누적 125,831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431)명이 늘어나 누적 103,432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267)명이 늘어나 누적 91,437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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