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약 3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거제시
거제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약 3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거제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약 3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거제시는 장평동 유관단체 및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지역 내 우범지 순찰활동,
특히 숙박시설 대상 미성년자 이성혼숙 금지 계도활동에 중점을 두고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탈 행위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