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 선정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올해 1조4천억 원의 신용보증에 나선다/ⓒ경남신보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1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에 선정됐다.ⓒ뉴스프리존DB

[창원=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경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전문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9일부터 관련 업무를 시행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아이템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4주간의 창업교육과 12주간의 점포체험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에게 창업대출은 물론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험점포는 5월초 창원 시티세븐 1층에 위치한 ‘꿈이룸’점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교육기간 중 예비창업자의 색다른 창업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창업해 2년이상 생존할 가능성은 52.3%에 불과하나 경남신보의 소상공인종합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창업업체의 생존율은 75.9%에 이른다. 경남신보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창업하면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

2021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상·하반기 구분해 운영된다. 상반기 모집은 완료됐고 하반기는 7월경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예비창업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기업지원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남신보 구철회 이사장은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경남도내 예비창업자들이 모두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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