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20일, 0시 기준으로 다시 400명대 나올듯..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9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대에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가 384명으로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21명보다 37명 적은것.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90명→459명→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439명꼴로 나타났다.

이날도 수도권이 높은 수치로 나타내면서 총 288명이 (경기 163명, 서울 113명, 인천 12명) 비 수도권에서 경남 28명, 경북 11명, 전북 10명, 강원 9명, 대구·대전 각 8명, 부산·충북 각 7명, 울산·충남 각 3명, 광주·제주 각 1명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지역별 확산세도 이어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이날 0시 기준 신규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신규로 17,501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8,098명, 화이자 백신 51,377명)이 추가 접종받아 659,475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2.5%였다고 밝혔다.

더욱이 크고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주요감염사례를 살펴보면 ▲ 서울 중구 주점-음식점(누적 21명) ▲ 용산구 직장-양천구 교회(11명) ▲ 경기 평택송탄 플라스틱제조업체(10명) ▲ 양주시 유치원(10명) ▲ 강원 속초시 필라테스-줌바댄스(20명) 등이 있다.

한편,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 21시 이후 42명 늘어 최종 463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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