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로 15,132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18,852명, 화이자 백신 56,574명)이 추가 접종 675,426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0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대에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가 392명으로 집계되어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4명보다 8명이 많은것.

사진: 토요일인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9일) 113명보다 3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3일) 109명보다는 1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9일 120명, 13일 112명이었다. 최근 보름간(5∼19일)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2명이었다. 2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잠정치는 3만760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사진: 토요일인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9일) 113명보다 3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3일) 109명보다는 1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9일 120명, 13일 112명이었다. 최근 보름간(5∼19일)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2명이었다. 2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잠정치는 3만760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0시 기준)로 459명→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45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33명꼴로 나타났다.

이날도 수도권이 높은 수치로 나타내면서 총 262명(66.8%), (경기 138명, 서울 110명, 인천 14명) 비수도권이 130명(33.2%) 경남 54명, 부산 18명, 대구 12명, 강원 10명, 충북 9명, 전북 8명, 울산 7명, 경북 5명, 충남 4명, 광주 2명, 대전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전남, 제주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더욱이 크고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주요감염사례를 살펴보면 ▲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소아과 의원과 관련해 가족, 직원, 방문자 등 1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 양평군의 한 유흥업소에서는 총 16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울산과 경남 등에서는 목욕탕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 진주시의 한 목욕탕(목욕탕 2번 사례)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최소 204명이 확진됐고, 울산 북구 목욕탕(누적 66명)과 거제시 목욕탕(7명) 등에서도 이용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한편,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초중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에도 400명대를 이어가는 셈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8명이 늘어 최종 452명으로 마감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청장은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접종관련 21일째로 기준 신규로 15,132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18,852명, 화이자 백신 56,574명)이 추가 접종받아 675,426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4.4%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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