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21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거제시는 ‘2021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1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고, 관내 청년층의 유입·정착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이다. 2020년에는 청년단체 2개소가 운영을 맡았으며, 참여한 37명의 청년 중 3명이 지역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의 신청자격은 청년 참여자를 위한 숙박시설이 확보되고, 관내 관광자원의 개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으로, 현장 확인 및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개소에 44백만 원 이내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에 역량 있는 청년단체가 지원하길 기대하며, 거제에서 지내는 한 달 동안 청년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로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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