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늘어나는 코로나19 사망자, WHO "6주 만에 증가 추세에 우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3일 오후 17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24,416,68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47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369,234)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783)명이 늘어나 누적 2,738,444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346,972)명이 총 100,365,785명 확인, 치명률 2.20%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53,265)명이 늘어 총 누적 30,576,962명(전세계, 전체 24.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0명이 늘어나 누적  555,945명(전체 20.4%)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53,386)명이 늘어나 누적 12,051,619명이 발생, 이어서▲인도가 (+38,872)명이 늘어 누적 11,686,796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가 전날에 (+8,457)명이 늘어나 누적 4,474,610명으로 ▲영국이 (+5,342)명이 늘어나 누적 4,301,925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15,792)명이늘어나 누적 4,298,395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844)명이 늘어나 누적 459,242명으로 전세계 39위로 랭크되었으며, 이어서 ▲한국은 (+346)명이 늘어 누적 99,421명으로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9명)으로 늘어나 누적 90,115명으로 전체 88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570)명이늘어 누적 295,685명에 이어서 △멕시코가 (+203)늘어나 누적 198,239명으로 △인도가 (+181)명늘어 누적 160,200명으로 △영국이 (+17)명이늘어 누적 126,172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386)명이 늘어나 누적 105,328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316)명이 늘어나 누적 92,621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사망자가 6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마리아 밴 커코브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 확진자가 5주 연속 늘어난 후 사망자도 늘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AP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코브 팀장은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8%, 유럽에서는 몇 개 국가를 중심으로 12% 늘었다"며 "지역별로 편차가 크기는 하지만 WHO가 나눈 전 세계 6개 지역 가운데 4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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