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로 인하여 확진자 350,026명 감염에 사망자 누적 2747,114명
브라질, 확진자, 사망자 미국 넘겨.. 하루 사망자 3천명 넘겨
코로나19 유행에 국제 금융·선물시장, 국제유가 6.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24,857,719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48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340,082)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013)명이 늘어나 누적 2,746,970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38,801)명이 총 100,737,287명 확인, 치명률 2.20%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55,449)명이 늘어 총 누적 30,636,243명(전세계, 전체 24.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866명이 늘어나 누적  556,880명(전체 20.4%)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84,996)명이 늘어나 누적 12,136,615명이 발생, 이어서▲인도가 (+39,164)명이 늘어 누적 11,733,59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가 전날에 (+8,457)명이 늘어나 누적 4,474,610명으로 ▲프랑스가 (+14,678) 명이 늘어나 누적 4,313,073명으로 다음으로 ▲영국이 (+5,379)명이 늘어나 누적 4,307,304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653)명이 늘어나 누적 459,895명으로 전세계 39위로 랭크되었으며, 이어서 ▲한국은 (+428)명이 늘어 누적 99,846명으로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10명)으로 늘어나 누적 90,125명으로 전체 88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3,158)명이늘어 누적 298,843명에 이날 하루 사망자는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16일의 2,841명보다 410명 많다. 하루 사망자는 최근 2천 명대를 계속하다가 21일과 전날에는 1천 명대로 줄었으나 이날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가장 큰 수치를 나타냈다.

독일 뮌헨의 문닫은 맥주집 앞에 붙은 '마스크 착용' 공지
독일 뮌헨의 문닫은 맥주집 앞에 붙은 '마스크 착용' 공지

이어서△멕시코가 (+203)늘어나 누적 198,239명으로 △인도가 (+190)명늘어 누적 160,477명으로 △영국이 (+112)명이늘어 누적 126,284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551)명이 늘어나 누적 105,879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316)명이 늘어나 누적 92,621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코로나19 '3차 유행' 우려에 국제 금융·선물시장이 주저앉았다.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재봉쇄에 돌입하거나 경제 정상화 계획을 연기하면서 정상화 기대감으로 미리 급등한 유가가 급락하고 뉴욕과 유럽증시도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6.2%(3.80달러) 급락한 57.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5일 이후 최저가로 배럴당 60달러 선이 무너졌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WTI 종가는 최근 고점인 지난 5일 배럴당 66.09달러와 비교해 12.6% 떨어져 조정장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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