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추모식, 26일 오전 11시 효창공원 현장/ⓒ심주완 기자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추모식, 26일 오전 11시 효창공원 현장/ⓒ심주완 기자

[서울=뉴스프리존]심주완 기자=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추모식이 26일 오전 11시 효창공원에서 진행됐다. 추모식은 광복회 및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낭독, 헌화․분향 및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민소원(서울대영고,3학년)양은 추모사 낭독에서 "혼란스럽고 힘든 시대를 겪고 있는 지금, 의사의 정신이 자연스레 떠오른다"며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실현해 동양평화를 세우고자 하신 의사의 뜻을 생각하며 현대 대한민국의, 세계의 모습을 바라봅니다.(중략) 의사께서 바라시던 평화가 곧 세상에 피어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학생으로서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를 추모합니다"라며 뜻을 기렸다.

ⓒ심주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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